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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19 12: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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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자연휴양림에 가면 11월이 되면서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들이 한가득 있어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다.

특히 옥성자연휴양림 마당숲에서는 가족, 연인들이 함께 손을 잡고 낙엽을 밟는 바삭바삭 소리, 낙엽을 날려보면서 나오는 환호성, 어린이들이 숨바꼭질하는 소리가 숲속에서 메아리쳐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낙엽을 뿌리고 밟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도시인의 바쁜 일상에서는 부족했던 가족들과의 대화도 나누고 함께 산책하는 등 오붓한 시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휴양림 저수지 옆의 마당숲은 넓은 광장형태로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어 가을의 운치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으며, 민속의길 산책로까지 걸으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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