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나눔과 배려로 꿈과 희망을 심어가는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 으로 지역사회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300만도민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 대상 1명. 본상 2명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 의성군자원봉사센터 김옥자(67세)씨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는 먼저, 대상부문에 지역 내 소외이웃에 대한 헌신적 봉사로 소년소녀가정 및 독거노인에 대한 결연과 시설목욕 봉사활동 으로 연 10회 120명을 하고, 재활용품 수거판매로 연 800천원 수익으로 쌀, 기름을 불우이웃에게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여성단체 활성화 및 자원봉사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여성자원봉사 참여확산 등 28여년동안 섬김과 나눔을 실천한 의성군자원봉사센터 김옥자(67세)씨가 선정 되었다.
본상부문의 수상자로는 먼저, 45가정 결연을 통한 매주 안부 방문과 목욕, 집안청소 등의 활동과 60명의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주 1회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 포항시 햇날나눔봉사회에 강나형(48세)씨이며, 다음은 ´87년부터 지적장애인시설방문 목욕봉사(매월 1회) 및 제87회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도민체전 등에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영천시여성의용소방대봉사회를 이끌며 자원봉사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정연조(53세)씨가 선정되었다.
▲ 포항시 햇날나눔봉사회에 강나형(48세)씨영천시여성의용소방대자원봉사단체 정연조(53세)씨가 이번 자원봉사대상 선정은 시장·군수, 종합자원봉사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1,2차 관련 서류 확인을 거친 후 자원봉사대상 공적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내용과 사회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 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오는 11월22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08 경상북도자원봉사자대회시 수상자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할 계획이며, 이들에게는 상해보험가입, 자원봉사신문 등 소식지를 배부 하여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선진지 시찰, 자원봉사 행사에 초청하여 지역자원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리더로 육성해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