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5일(토) 오후3시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2008년 마지막 ‘구미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송정동 청소년 문화존에서 만나요

구미시청소년문화존은 구미시 주최, 사단법인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7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 되었으며,

지난 10월에는 청소년들의 생활공간지역을 청소년문화 활동의 특화된 공간으로 적극 개발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상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문화활동 공간이 필요함에 따라 송정동 야외공연장을 명실상부한 구미시 청소년 문화의 메카로 지정하는 선포식도 가졌다.

▲ 송정동 청소년 문화존에서 만나요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에 경북도내 동아리 평가에서 동아리 활동이 우수하여 최우수상(도지사)을 수상한 경북생활과학고 조리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가지고와 관계자들에게 전달하였으며,11월 17일부터 8박 9일동안 캄보디아를 방문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열띤 공연으로 예정된 시간보다도 훨씬 길어졌지만 마지막까지 공연을 함께 지켜보며 내년에도 청소년 문화존에서 동아리 공연과 각종 유익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