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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무용단 제40회 정기공연 "여백과 비움Ⅱ" - 음악과 격렬한 음직임을 통해 현대인들의 이중적인 모습과 삶의 치열함을..
  • 기사등록 2008-11-17 1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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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11월 19일 오후7시 30분에 “여백과 비움Ⅱ”를 주제로 한국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서정성 그리고 신명과 흥겨움을 무대를 통해 구미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구미시립무용단은 1989년 창단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개성, 혁신,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민족춤과의 통합적이며 규범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지역 춤 사회의 영역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아리랑 별곡과 아리 아리 탱고는 한국 민족이 가지는 독특한 정서를 그리움과 아련함,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표현한 작품이며 씻김 08‘은 전통상례를 창작무용화 한 작품으로 새로 태어나고자 하는 인간의 마음을 남성무용수들을 통해 현대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아수라(두번째 이야기)는 다이나믹한 음악과 격렬한 음직임을 통해 현대인들의 이중적인 모습과 삶의 치열함을 풍자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이번 40회 정기공연 “여백과 비움Ⅱ”는 한국전통무용양식에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새로운 무대로 구미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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