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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23 09: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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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올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태양광주택은 미래 친환경에너지로 무연료, 무공해, 무소음, 무진동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붕 또는 옥상에 설치해 직접 전기를 생산 이용하는 주택을 말하며 태양열을 설치해 온수를 이용하는 태양열주택과는 다르다.

3㎾용 태양광발전설비 총 설치비용은 2천 822만원 정도로, 정부에서 60%까지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해야 한다.

태양광주택 설치는 건물등기부상의 용도가 주택용 또는 근린생활시설로 한전과의 계약종별이 ‘주택용 또는 일반용’인 건물의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용전력(저압)은 누진제이므로 전력사용량이 많은 가정일수록 전기요금절감 효과가 크다.”며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을 위해 490억원의 태양광주택보급 지원사업비를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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