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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23 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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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서부영천동(동장 지만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양심거울과 화단을 설치하여 획기적으로 도심환경을 바꾸어 놓고 있다.

동에서는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던 장소에 대해 고심하던 중 영천동 경북슈퍼 앞과 서부동 사랑채 앞 두 곳에 『양심거울 및 화단』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이 결과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주민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바라보며 반성하는 마음을 갖도록 양심에 호소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

더불어, 양심거울 주변에 화단을 조성하여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특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추후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켜본 후 하반기에는 다른 지역으로 확대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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