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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09 0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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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인재양성과(과장 나병선) 전직원은 지난 11월7일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가을철 농촌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청도군 이서면 고철2리(이장 박경준)를 방문하여 감나무 20그루 정도 감따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농촌일손 돕기를 끝낸 후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마을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로간의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고철2리 이장 등 주민들은 도청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중에도 농촌지역을 방문하여 감따기를 도와주고 농촌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된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한편, 인재양성과에서는 고철2리와 농촌마을 자매결연을 맺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일손돕기와 농산품 구매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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