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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및 자연정화활동 실시" - 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 청도군 매전면 관하2리에서 감수확 등...
  • 기사등록 2008-10-30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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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청소년가족과(과장 김창곤) 직원들은 29일(수) 청도군 매전면 관하2리(이장 김기동) 마을을 찾아 영농지원 및 도로변․소하천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바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여성청소년가족과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감따기, 감꼭지치기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철에 바쁜 농촌 일손을 거들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지며 노령화와 최근 유류비 증가 등으로 인한 지역의 어려운 농촌현실과 주민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담당부서에 전달키로 하였다.

매전리 관하2리 마을은 마을이장 김기동은 도정 업무에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농촌일손돕기 및 자연정화 활동에 참가해준 도청 여성청소년 가족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번기회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등 마을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창곤 여성청소년과장은 도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의 소리와 힘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하여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면서,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주민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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