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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등산로 입구에 "대형 전광판 설치" - 금오산 알림이!! 탐방객의 신호등! 나그네의 지킴이 역할 담당!!
  • 기사등록 2008-10-28 1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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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느 공원을 찾아가도 이렇게 친절하게 탐방활동을 안내하는 곳은 없읍니다」
 
부산에서 금오산을 찾은 김상도(50세)는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가을 행락객으로 붐비는 등산로 입구에 웅장한 모습으로 자태를 드러낸 전광판이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등산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영산(靈山) 금오산의 다양한 소식과, 구미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 전하고 있어 하나라도 놓치지 않을려고 등산을 앞둔탐방객들의 시선은 전광판에 집중되어 있다.

자연보호의 발상지며, 전국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금오산도립공원은(금오산도립공원관리소장 박상화) 고품질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탐방객에게 다양한 등산로표시 안내문을 제작 배포하고, 행락철이면 매주 한차례 이상 등산로 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왔다. 또한 정상부근 대피소와 급수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976m정상에 양질의 음용수를 제공하여 왔다.

주5일 근무제를 실시후 삶의 질 향상을 가장 중요한 이슈로 제기되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보이고 있는 탐방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탐방안내와 안전한 탐방로 시설을 유지하여 금오산을 세계속의 명품공원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려 왔을 뿐만 아니라, 탐방객에게 편안한 탐방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물 개보수를 실시하여 왔다.

금오산을 찾는 전국 각지의 탐방 활동가들에게 안전한 탐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정된 예산으로 제작한 최신LED 전광판은〈가로5.5m, 세로 1.1m, 높이 5.0m〉의 웅장한 규모로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에게 공원의 다양한 소식과 탐방로 안내를 2008년 10월 27일부터 실시간으로 전하고, 역동적인 구미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오산도립공원은 전광판 점등에 앞서 등산로 250m를 테크목으로 단장하여 누구나 찾고싶은 공원으로 만들었으며, 내년이면 금오지 주변을 테크목 산책로를 조성하여 세계속의 명품공원으로 우뚝서게 될 것이다. 또한 야영장과 주차장을 확장하여 주차시설을 확장하는등 착실히 내실을 다지면서 세계속의 명품공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상의 날개를 하나 하나 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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