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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서호주와의 교류 박차" - 10.23(목) 오전 11시, 제1회의실에서 교육관계자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08-10-23 1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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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10월23일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교육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양 지자체간의 교류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주한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 부대표 및 서호주 교육청 대표, 서호주 소재 모든 대학교와 경북관내 소재 12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7년 10월7일 경상북도-서호주간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후 교육분야의 실질적인 교류확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가 서호주 교육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도는 이번에 개최한 교육관계자 회의를 시작으로 교육,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물꼬를 트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경상북도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오늘 회의가 양지역간의 교육분야를 시작으로 보다 내실있는 교류협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장기적으로 자매결연 추진을 통해 인적, 물적교류를 망라한 종합적인 교류가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한편, 경상북도가 이와 같이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호주가 한국의 제4위 교역상대국으로 양국의 교역량이155억불에 달하며, 서호주는 호주의 8개주 중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뛰어난 교육환경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한국과 가장 활발하게 교역하고 있는 주이고,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적인 천연자원의 보유지로서 자원․에너지 및 문화 관광분야의 상호 실익추구가 가능하여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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