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10-21 10:00:54
기사수정
구미한울타리회(회장백승국)에서는 10월 20일(월) 겨울철 월동준비로 걱정하고 있는 장천면 독거장애노인 박태란외 3가구를 방문 연탄1,200장과 라면 15박스(90만원상당)을 전달 위로 했다.
 
구미 한울타리회는 각계각층에서 30명이 뜻을 같이 하는 모임으로 연말년시 뿐만아니라 평소 그늘지고 소외되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찾아 집고쳐주기,생필품전달 등을 통하여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은 장천면 뿐만 아니라 무을면, 해평면도 방문하여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라면을 전달 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장천면 상장리에 사는 박태란(81세) 독거장애인 노인은 "다가오는 겨울 날생각을 하니 걱정이 태산 같았는테 도움을 주어 걱정을 들게 되었다." 면서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기도 하였다.

백승국 구미 한울타리회장은"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하였다.

김홍섭 장천면장은 장천면 어려운 이웃을 찾은 구미 한울타리회원들과 같이 연탄배달봉사를 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31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