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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21 14: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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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5회를 맞는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홍석현 중앙일보회장,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주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7일(금)에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평생학습대상』은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평생학습을 몸소 실천하는 사례를 발굴・격려하여 평생학습문화를 진작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하에 중앙일보·대한상공회의소·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한국교육학회 등의 민간 주도로 시작되었다.

이날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심사과정에서 6개 부문 4명(기관)의 대상과 11명(기관)의 우수상이 수여되었다. 각 부문별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으로 수여되는 대상과 주관 기관장상인 우수상이 주어졌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6개 부문 중 교육기관․단체 부문에서 그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의 역사와 실적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1977년 구미지구부녀자복지회관으로 개관을 하여 그간 사회변화에 적응 하기 위한 지속적인 조직변화를 도모하였고,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교육(훈련)과를 설치 하였고 관련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의 허브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많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또한, 2007년 구미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을 받는데 있어 실행기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에 힘써 왔으며, 교육기획, 교육운영, 연구평가 등 기능별 조직구성으로 한층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하고 있다.

구미의 발전은 지역내 기업의 유치와 더불어 기업체 근로자, 도․농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학습활동 참여로 “세계속의 명품 기업도시” 뿐만 아니라 교육 선도도시로써 그 이미지를 확고 하게 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구미”를 건설함으로서 이루어질 것이다.

한편, 강재용 평생교육원장은 “평생학습 대상 수상을 기점으로, 우리 구미도 국내 최첨단 산업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의 학습활동을 최대한 지원하여 ‘배움으로 하나되는 명품 기업도시 조성‘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평생교육원이 그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구미시평생교육원이 지역 평생학습의 중핵으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제 평생교육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 뿐 만 아니라, 지역의 평생학습정책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진정한 지역 평생학습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다. 구미시 평생교육원의 건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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