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제3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 오후 3시 영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임산부와 태아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기념행사를 가진다.
▲ 임산부 영주시 보건소는 영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와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임산부가 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동시에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하(현대한의원)원장의「한방 산전․산후 건강관리」강신욱(경북전문대) 교수의「임산부의 건강식품」등 임산부를 위한 건강강좌와 함께 전통 태교 음악감상, 임산부 구강건강관리 홍보물 상영 및 태아모형 전시, 임산부를 위한 식단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임산부 한편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임신기간 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을 의미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되어 3돌을 맞고 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영주시 관계자는 “임산기간 동안 따뜻한 환경속에서 사랑받고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산․고령화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으며 영주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인구증가와 출산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발굴,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