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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구미시민의 승리! "초오유 원정대!" - 악천후 속에 전진캠프 C1(7,400m)을 출발한지 10시간40분만에 염원하던...
  • 기사등록 2008-10-04 18: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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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초오유등정을 위해 전 세계 8개국의 10개팀 등반대가 베이스캠프에서 등정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예년과 달리 계속되는 강풍과 눈보라에 속절없이 계속 대기만 하고 있다가, 2008 Yes Gumi 초오유원정대가 선두로 루터를 개척해나가는 노력속에 시즌 초등을 이루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산악연맹(회장 장상환)에서는 40만 구미시민들과 함께한 “2008 Yes Gumi 초오유(8,201m)원정대”는 2008년10월2일 01:00(현지시간) 눈보라와 강풍이 동반하고 있는 악천후 속에 전진캠프 C1(7,400m)을 출발한지 10시간40분만에 염원하던 초오유 정상(8,201m)을 등정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에 등정 성공을 이끈 대원은 장헌무(등반대장), 백종득(행정담당), 한상우(식량담당) 3명과 현지 셀파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40만 구미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YesGumi 조형탑”을 정상에 묻었다고 알려 왔으며, 이 조형물은 20년 동안 초오유정상에 묻혀 있다가 구미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에 다시 되찾아와 구미시민들에게 알려줄 계획에 있다.

이 소식은 전해 들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 히말라야 초오유봉 등정은 40만 구미시민의 승리라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등정을 성공함으로서 구미시가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나아가는데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자축하면서 대원들이 무사귀환 하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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