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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참여형 축제로 ! - 어린이들에게 하회탈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 비누방울만들기...
  • 기사등록 2008-10-01 0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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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체험부스를 보유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 올해도 탈 만들기, 곤충 만들기, 토피어리, 천연염색, 도자기 만들기, 비누방울, 장승만들기, 칼라믹스, 나의 뿌리알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는 체험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체험부스 50여 곳 가운데 탈을 소재로 하는 부스가 10여곳이 넘는다. 종이탈 만들기에서부터 한지, 도자기, 하회탈그리기, 꼭두각시하회탈, 돌가루 이용 하회탈 만들기, 칼라믹스 하회탈 등 다양한 소재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모양대로 예쁜 탈을 만들어 쓰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하회탈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 비누방울만들기 이다. 비누방울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고 있는 2개의 부스주변에는 어린이들이 만들어 내는 수천개의 비누방울로 공연무대를 연상케 하고 있다.
 
경연무대 정면에 위치한 곳에서는 전통혼례 와 전통복장 체험을 할 수 있고, 나의 뿌리 알기 부스에서는 자신의 족보를 알려주고, 가훈을 직접 써 주고 있다.
 
발명체험 과학교실도 어린이들이 붐빈다. 안동발명연구회 주관으로 탈화석, 필름통 탱크, 카프라우드, 큐브만들기와 빨대로켓, 탱탕볼만들기, 음료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통연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도 다양한 탈문양이 들어 간 전통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오후에는 수백m 상공을 수놓은 아름다운 줄연으로 축제장에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안동 한브랜드의 한 축을 맡아가고 있는 천연염색과 풍선아트, 나만의 우표만들기, 천연비누, 안동포짜기 체험장 등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고, 올해 처음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해 새롭게 자리잡은 디지털 사군자 그리기도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국제탈춤축제는 적극 동참하고 준비된 관람자 일수록 더욱 즐거운 축제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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