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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곡산촌생태마을' 새로운 '관광휴양지'로 부상 -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돼 명동산, 송이, 고로쇠 등 자연상품을 최대한...
  • 기사등록 2008-09-19 17: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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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품면 속곡리 속곡분교 중심으로 낙후된 산촌마을을 살기 좋은 산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총10억원(국비70%, 지방비 30%)으로 생활환경개선사업과 생산기반조성사업에 대한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새로운 관광휴양지가 될 지품면 속곡리는 2008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후,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사업완공예정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기존 분교를 이용하여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영덕의 관광명소로서 산림청이 지원하는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돼 명동산, 송이, 고로쇠 등 자연상품을 최대한 이용하는 산촌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곳은 영덕군에서 3억원 규모의 황토방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한국농촌공사에서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일환인 속곡저수지사업이 2010년 완공예정으로 앞으로 속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림을 이용한 관광레저휴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산림축산과 산지개발담당은 “산촌생태마을을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속곡주민들의 사업의지가 확고해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으며, 된장, 고로쇠, 송이 등을 이용 계절별 산림체험프로그램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산촌마을로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영덕군에는 2007년도 옥계산촌생태마을이 조성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2009년에는 창수면 갈천산촌생태마을을 신청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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