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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항 "남동방 5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잡혀 - 검찰 지휘 결과 외관상 포획 흔적이 없었으며, 곧바로 축산수협으로 옮겨져…
  • 기사등록 2008-09-27 12: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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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 축산항 동방 2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린지 20일이 지나 또 다시 축산항 동방 5마일 해상에서 경정 6.13t급 차유호(선주 천정웅씨)가 설치한 청어그물에 밍크고래가 걸렸다.
 
해경에 따르면 차유호는 9월 25일 오전 3시 출항하여, 7시 경 전날 설치한 청어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길이 6.1m 둘레 3.1m 짜리 밍크고래의 꼬리에 그물이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해 해양경찰에 신고 했다.
 
검찰 지휘 결과 외관상 포획 흔적이 없었으며, 곧바로 축산수협 위판장으로 옮겨져 3천9백60만원에 위판됐다.

현재까지 밍크고래의 최고 낙찰가는 지난 1998년 1억9천만원이며 최근에는 1억4천만원에 낙찰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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