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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국립공원"은 "국민"을 위한 공원인가? - 영덕구역 주민, 분소 및 탐방로 개설 강력 대책 요구...
  • 기사등록 2008-09-29 18: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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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과 청송군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주왕산국립공원 구역은 영덕군이 상당한 면적(1/3)을 차지하고 있으나 현 주왕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청송군 부동면에 있으며, 1976년 3월 30일 국립공원 지정된 후 청송군에는 국립공원 사무소와 탐방로 등 각종편의시설 설치로 주민편의 등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면적의 1/3 이나 차지하는 영덕지역에는 아무런 개발 대책도 없이 수천년 전부터 조상대대로 다니던 옛길을 폐쇄하고 통제와 단속만 하고 있는 실정으로 영덕군 경계지점의 지품면 기사리 주민 50 가구는 기사못, 상수원 취수장, 농토, 임야 등 사유재산이 공원구역내 있으나, 농로를 비법정 탐방로라는 이유로 철재 차단기를 설치 통행을 제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편 불만 사항이 폭증하고 있다.

이에 영덕군(김병목 군수)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옛길을 복원하는 생태 탐방로를 개설해 주민 숙원사업해결등,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도록 국립공원사무소 영덕분소 설치 및 공원 탐방로 개설을 조기에 실현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강력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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