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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가산 아래 산촌마을 "메밀꽃 필 무렵" - 파란하늘, 황금들녘 그리고 새하얀 메밀밭에서 가을의 정취 만끽...
  • 기사등록 2008-09-09 0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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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공익적 기능을 증진함으로써 도농교류 및 지역사회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경관보전직불제사업으로 안동시 북후면 신전리 마을과 서후면 자품리 마을이 2008년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안동시에서는 2005년부터 북후면 학가산 아래 신전리을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산촌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북후면 신전리 마을을 경관보전시범마을로 조성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서후면 자품리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됨에 따라 메밀꽃 단지를 점차 확대하여 메밀꽃 단지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찾아오는 농촌 마을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북후면 신전리와 서후면 자품리는 토양과 기후조건이 적합하여 메밀의 최적 재배단지로 해마다 만개한 메밀꽃이 학가산의 아름다움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메밀은 9월 중순부터 꽃을 피우며, 올해는 북후면 신전리 17ha와 서후면 자품리에 7ha의 메밀밭이 조성되어 9월 10일경 꽃이 피기 시작해 15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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