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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8 1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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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사업평가에서 밀양시 초동면 방동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선정 되었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각 마을이 가지고 있는 부존자원(보물)을 활용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총 10개소의 사업장을 평가표에 의하여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 하였는데 최우수에는 초동면 아름다운 방동마을 테마조성사업이, 우수에는 산외면 양덕마을의 마을담장 꾸미기 및 꽃동산 조성사업이 장려에는 내일동 연꽃마을테마공원조성사업이 영광을 차지하였다.

수상마을에 대해서는 9월 8일 정례조회시 최우수에는 1천만원, 우수에는 6백만원, 장려에는 4백만원의 상사업비와 함께 상장이 수여되었고 최우수작은 11월중 밀양시를 대표해서 도에 출품될 예정이다.

초동면 봉황리 방동마을은 마을이 가지고 있는 돌과 야생화를 소재로 돌탑 39개소, 돌담 8개소, 장승 15개, 솟대 39개, 담장벽화 3개소 등 돌탑과 야생화 소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주변 경관 정비와 새로운 테마를 발굴해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08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존 마을의 보물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생활환경개선과 관광자원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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