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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영상시스템 활용" 2009업무계획 "전부서로 중계" -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 내면서 지방정부도 정부정책에…
  • 기사등록 2008-09-09 01: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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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신도청 이전지 확정과 함께 새 정부들어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조성 등 다변화되어 가는 정부정책에 발빠른 대응을 위해 예년보다 한달 이른 9월8일부터 내년도 업무보고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안동시의 익년도 업무보고는 탈춤페스티벌을 마친 10월 중순부터 시작해 왔었으나 올초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 내면서 지방정부도 정부정책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련 부서별 정부시책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업무보고에 임하게 되며 9월8일(08:40) 사업부서인 건설도시국을 시작으로 이달 16일 주민문화생활국, 22일 행정경제산업국, 29일 기획예산실 및 직속기관 등 4차례에 나눠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올해 업무방식도 최첨단으로 이루어진다. 지난해까지 구축한 디지털 영상시스템을 활용, 업무보고 현장을 본청뿐 만 아니라 사업소, 읍면동, 시설관리공단까지 생생하게 중계되면서 업무간소화와 시간절약, 주요시책 정보공유 등 다양한 성과를 얻어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도 업무보고에서는 각 부서별 업무추진 계획과 현안사항, 향후대책 등 주요사업에 대한 포부와 소신을 명확히 밝히도록 함으로써 계획에 그치지 않고 정보공유를 통해 실천력을 호소하며 진정한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 구현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최첨단 영상시스템을 활용, 지금까지 종합행정의 특성상 타부서의 추진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던 공무원들에게 업무보고 기회와 시청을 통해 주요사업과 민원 등 시정전반을 이해토록 하여 시정목표 달성에 전 직원이 동참하고 협조하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정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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