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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1 13: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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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수돗물의 수질 기준을 먹는 수질기준 보다도 훨씬 강화된 자체 수질기준에 따라 정수장 별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최적의 정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진국 수준과 같은 수질관리 능력을 확보하고 취․정수시설을 엄격하게 관리하여 매월 55개 항목의 수질검사에서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금년부터는 WHO 권고 수질감시항목인 145개 항목으로 확대하여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각 가정의 수도꼭지와 물탱크관리 상태를 무료로 점검하여 시민고객이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직원과 외부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미추홀참물 품질인증제』를 확대 시행한다.

『미추홀참물 품질인증제』는 본부 직원과 청년인턴, 물사랑지킴이 등 외부고객이 함께 시 전역 수용가를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고객신청에 의해 실시된다.

본부직원들이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여 수돗물의 안전에 기본이 되는 탁도, 잔류염소 등 7개 항목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를 하고 수질이 적합한 수도꼭지에 대하여는 수질검사 인증서를 교부하고 검사결과 부적합한 수돗물은 정밀 수질검사 등 원인조사를 통한 수질개선 방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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