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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바이오분야 "산·학·연·관" 기술교류회 "개최" - 바이오에탄올 연구동항과 지역산업과의 연관성 및 바이오산업 투자동향 특…
  • 기사등록 2008-08-28 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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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바이오밸리 협의회가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생명공학연구센터가 후원하는 제 2차 바이오분야 산·학·연·관 기술교류회가 8월 29일(금) 15:00 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에서 포항지역 바이오벤처, 연구기관, 포항시 첨단과학 담당 공무원, 포항테크노파크 지역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바이오 기술교류회는 2005년 지역의 바이오벤처, 연구기관,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의 바이오 R&D 및 산업 전문가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사업 및 연구 아이디어 교환과 친목교류를 위하여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왔다.

이번 바이오 기술교류회는 한국해양연구원의 바이오에탄올 R&D 및 사업화 전문가인 강도형 박사와 국내 바이오투자의 최대 큰손인 산은캐피탈 벤처투자실 신정섭 팀장이 강사로 초청된다.
 
해양연구원 강도형 박사는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전략기술”인 해양조류를 활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 연구의 전문가이며 이번 특강을 통해 경상북도의 5대 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 산업의 발전전략 모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항테크노파크 2단계 사업중 기술인프라연계 연구개발사업의 지원분야인 해양생물 분야의 산업체 응용 및 실용화 기술로써 해양조류 활용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에 대한 정보획득 및 지원분야 선정에 활용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울진에 구축되는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와 포항지역 바이오벤처 및 연구기관간의 연구교류 활성화 모색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산업 투자 전문가인 신정섭 팀장의 산은캐피탈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100% 지분을 보유한 공공벤처캐피탈로써, 2007년 투자부문에 약 5천억원을 집행하였고, 벤처투자는 500억원을 집행하였다.

바이오쪽은 2005년 역대 최대규모의 바이오특화펀드인 국민연금-산은바이오벤처 조합을 결성한 이후 포항테크노파크 입주 바이오벤처인 (주)제넥신을 포함하여 20개 이상의 바이오벤처에 250억원을 투자하였다.

국민연금-산은바이오벤처조합은 국민연금, 산업은행, 산은캐피탈이 결성한 4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으로 산은캐피탈이 운용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투자관련 정보획득 및 지역 바이오벤처, 연구기관과 중앙의 벤처캐피탈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향후 투자유치 자문 등의 후속조치를 바이오기술교류회가 중간 매개자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및 지역 에너지 산업 정책의 화두인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한 분야인 바이오 에너지산업의 역할 모색에 이번 바이오기술 교류회가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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