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내 아시아계 사람들의 생활 및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뉴질랜드 TV ONE방송사의 'Asia Downunder'이 27일 안동의 하회마을과 학봉종택을 찾아 유교문화의 멋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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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ONE 'Asia Downunder'는 10년간의 방송을 통해 현지 일반인 사이에서는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계 뉴질랜드인 방송제작자인 Melissa Lee가 제작하고 6개 채널에서 정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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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취재단은 27일 하회마을과 탈박물관을 촬영하고 장승깍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한 후, 안동의 전통 음식인 간고등어를 직접 맛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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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학봉종택을 찾아 문중관계자 인터뷰와 종택 및 문중유물전시관인 ‘운장각’을 촬영하여 조선시대 유교문화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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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촬영은 한국의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안동과 경주를 방문지로 선택했으며, 9월에서 12월까지 뉴질랜드 내에 TV ONE을 비롯한 7개 매체 개별방영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되어 안동의 전통문화유적 및 향토음식을 뉴질랜드 방송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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