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 한우 브랜드인 의성마늘소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 프리미엄브랜드 친환경브랜드부문 대상”을 8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상했다. “2008 프리미엄브랜드 친환경브랜드부문 대상”은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 사무국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것으로 전국의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오프라인 조사를 겸하여 진행하였으며 각각의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것으로 여성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것이라 식품분야에서 지금까지 일반적 수상보다는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의성군은 이러한 의성마늘소의 명성을 앞세워 의성군의 관문인 봉양면에 집단화된 마늘소먹을거리타운을 조성하고 2008. 9. 2일 오픈행사를 개최하여 2008. 10. 1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지금까지의 식육식당 형태가 아닌 새로운 방식의 운영기법을 도입하여 정품정량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도 구축과 최고급 브랜드소고기의 가격에 거품을 빼기위한 Take-Out 방식으로 운영하며 정육판매(축협), 양념육․부산물전문판매장에서만 쇠고기를 취급하고 참여음식점 13개소에서는 소고기를 일절 판매하지 않으며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오는 손님들에게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의성에서는 55호에서 약5천두의 마늘소를 사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