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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벨트" 조성을 위한 "토론회" - 상주시, 백두대간 산림자원의 다각적인 활용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08-08-27 0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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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전통농업문화학습관에서는 26일 오후2시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벨트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상주시 지역혁신협의회(의장 하혜수)의 주관으로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혁신위원, 산림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명이 참석해 백두대간의 테라피 벨트의 필요성과 방향 설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로 대구경북연구원 김주석 전문연구원의 경북 산림 치유의 숲 조성 전략, 경북대학교 임학과 한상열 교수의 구미 옥성 산림 치유의 숲 조성사례, 대구한의대학교 리조트개발학과 권기찬 교수의 일본을 중심으로 한방치유의 숲 조성사례란 주제로 백두대간 산림자원 활용방안이 제시 되었다.
 
그리고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서는 경북대학교 이동섭 교수의 진행으로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 김남일 국장, 상주시의회 김상훈 의원, 상주시 지역혁신협의회 산업발전분과 이성희 위원장, 상주시청 산림공원팀 이재균 팀장, 국립산림과학원 유리화 박사가 토론자로 나와 백두대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상주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최근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의 숲 테라피 등 정신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자 하는 활동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 이에 적극적인 대응과 또한 각종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에 비추어 우리 상주시가 국책사업에 대한 선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백두대간 테라피 벨트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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