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가을 관광 상품으로 “선비고을 별밤여행”을 오는 23일(토)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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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고을 별밤여행”은 선비의 고장 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일원에서 펼쳐지는 관광 상품으로 매주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 영주소백산예술촌에서 출발하여 모듬북 배우기, 연꽃 도자기 만들기 등 예술체험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부석사 노을감상과 저녁 예불 체험 행사가 있고, 부대행사로는 예술촌 별밤공연과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다.
이어 둘째날에는 자유여행으로 소수서원, 선비촌 일대를 관람하고, 죽령옛길을 걸어보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선비고을 별밤여행”은 8월 23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총 8회 실시하며, 참가비는 식비, 입장료, 여행자보험료 등 성인 1만원, 초․중․고생 6천원이고, 참가희망자는 영주소백산예술촌(영주시 부석면 소재) 홈페이지 http://cafe.daum.net/yjsbmartv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선비고을 별밤여행」을 계절별로 특색 있게 운영하여 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