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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농촌살리기'에 팔 걷었다” - 20일 포항시를 방문해 박승호 시장에게 8천만원의 농촌발전기금을...
  • 기사등록 2008-08-21 08: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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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농협들이 지역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살리기에 팔을 걷었다.
 
권중동 농협중앙회포항시지부장, 조영만 연일농업협동조합장, 백강석 흥해농업협동조합장, 김명권 동해농업협동조합장은 20일 포항시를 방문해 박승호 시장에게 8천만원의 농촌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 시장은 농업인들을 위한 지역농협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촌발전기금은 농가경제안정을 위해 포항시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55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농업인들에게 6억7천5백만원의 융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융자지원금액은 농업인에게는 30백만원,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 농업인조직과 농축산물수출업체에는 50백만원까지로 융자 70%, 자부담 30%이다.

융자조건은 시설자금 및 시설개보수자금의 경우 연리1.5%로 3년거치 7년균분상환 운영자금은 연리 2.0%로 2년거치 3년균분 상환이다.

지원대상사업은 농업시설장비현대화사업,농촌소득증대사업,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특산품개발사업, 대체작목개발과 생산사업, 품목별 수출협업단지 육성사업, 농산물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사업, 농업재해발생에 따른 복구 및 농촌구조개선사업 기타 시장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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