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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갈등' 우리가 '화해'시켜요 - 8월 18일부터 2일간 또래도우미와 필통사회봉사단 여름캠프 열려...
  • 기사등록 2008-08-17 12: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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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기간동안 영주시에서는 8월 18일(월)부터 1박 2일간 영주시 물도리예술촌에서 또래도우미와 필통사회봉사단이 친구 갈등을 효과적으로 전략적으로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여름캠프를 실시한다.
 
또래도우미란 청소년들이 학업, 진로, 이성․가족관계, 성격 등 자신의 문제를 부모나 교사보다는 또래 친구들에게 쉽게 털어놓고 의견을 교환하는데 착안하여 창단 되었으며, 필통 사회봉사단은 마음이 서로 통한다는 뜻으로 순수 청소년 봉사동아리단체로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두 단체는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관리․운영 하고 있으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9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또래도우미 40명과 필통사회봉사단 30명이 전문 강사의 『친구사이 간 갈등 중재의 전략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특강과 자연 속에서 함께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며 또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의 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학교폭력과 왕따 등 친구들 간 갈등을 해결하는 중재자 역할을 해내고,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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