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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영천' 전국사진공모전, '별빛축제'에 몰려 - 전국 최대의 첨단천문대인 보현산천문대가 자리잡고 있는 ...
  • 기사등록 2008-08-17 1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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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박사가 방문하는 2008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를 기한으로 지난 1월부터 전국 공모에 들어간 영천관광사진공모전이 마감하게 된다.
 
그동안 전국 사진작가들에게 ‘숨겨진 寶庫 - 영천’으로 알려진 영천시에서 여느 공모전과는 달리 제46회 도민체전과 2008년 별빛축제 등을 주제로 금상과 특별상부문에 각각 300만원의 시상금(작품매입비)을 책정하여 복사꽃 촬영대회, 도민체전, 여름강변축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분야 이벤트를 실시하였는데 이번 첫 공모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별빛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 최대의 첨단천문대인 보현산천문대가 자리잡고 있는 청정자원 보현산일원의 산자수명한 자연경관은 물론, 영천댐, 임고서원, 금호강 천변, 돔배기로 유명한 영천공설시장은 서민적인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전통재래시장이며 이외에도 치산관광지, 조선3대 가사문학인인노계 박인로선생의 도계서원, 국립 호국원, 만불사, 526불의 나한이 저마다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영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은 건물 또한 국보문화재로 지정된 고려말 건축물이다.
 
특히, 보현산의 일출은 2000년 밀레니엄축제때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해맞이를 한 관록이 있고, 일몰광경 촬영은 좀처럼 기회가 없는 마치 곱디고운 새악씨의 치마폭과 같은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널리 알려지지 않는 무한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서 관광공모전이 이소연박사의 방문과 함께 보현산 자락에 위치한 자양면 충효리, 화북면 정각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보현산별빛축제를 계기로 영천관광의 진수를 사진작품들을 만들어 내고자 벌써부터 영천사진작가협회, 영천사진동우회, 디카동호회 등으로 통해 별빛축제장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작품규격은 흑백, 칼라 11×14(슬라이드 필름, 디지털 작품)이며 상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 작품은 제6회 영천한약축제 특설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80여점의 시상작은 별도로 도록을 발간, 전국 사진작가는 물론, 관광홍보매체로 사용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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