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개미자원봉사단(회장 정정숙)에서는 최근 집중 호우로 고통을 받고 있는 봉화군 수해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지난 8월 9일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와 춘양면 서벽리 수해현장을 차례로 방문 봉사단 20여명이 가재도구 정리와 하천변 쓰레기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방문에서는 봉사활동외에 생필품인 쌀(20kg) 30포대와 라면 30박스를 제공하여 수헤로부터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에게 긴요한 도움을 주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지역내 기관단체 및 주민들에게도 이웃지역 수재현장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군단위 봉사반을 편성, 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