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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해양수산부 주관 우수 '장사해수욕장' - TV방송과 해수욕장 풍경등이 자연스럽게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 기사등록 2008-08-13 0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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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불경기와 고유가 속에서도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영덕 홍보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영덕군 남정면(면장 남봉문)에 따르면 장사해수욕장은 지난 7월까지 피서객이 10만명에 그쳐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예상했으나, TV방송과 특색있는 해수욕장 풍경, 체험활동 등이 자연스럽게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8월에 관광객이 폭증했다.
 
장사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 이재규(25세, 울산시)씨는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장사해수욕장을 찾았다”면서 “울창한 송림과 외국에서 봄직한 대나무 원두막, 생전 처음 체험하는 후릿그물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한 추억거리였다”고 말하는 등 입소문이 증폭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수욕장이 되었다.

피서객이 늘어나면서 8월 주말 주차장은 항상 만원이라 인근 남정초등학교 운동장으로 피서객을 안내하였으며, 인근 상가 및 민박은 모처럼 맞은 성수기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오는 8월 셋째주 황금연휴를 맞아 남정면과 해수욕장운영위원회는 8월 15일 피서객과 함께하는 남정면민 노래자랑을 준비 중에 있으며, 경영수익 극대화와 동시에 피서객에게 큰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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