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전 국민의 관심을 모아 “새주소용 도로이름” 짓는다.
경상북도는 울릉군이 새주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독도 도로명 국민공모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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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2008년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독도의 2개의 섬(동.서도)에 대해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응모란 을 통해 실시되며, 경상북도에서는 공모편의를 위해 경상북도 홈페이지 및 사이버독도홈페이지에 팝업창 설치를 완료하고 행정안전부 및 시.군에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www.mopas.go.kr),경상북도(www.gyeongbuk.go.kr),사이버독도(www.dokdo.go.kr), 울릉군(www.ulleung.go.kr) 등 이번 국민공모는 독도의 중요성을 고려 설문대상 후보도로명칭 앞에“독도”를 포함하여 표기하기로 하였으며, 예비도로 명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신라로 복속시킨 이사부, 어부 안용복, 독도의용수비대장 홍순칠, 최초의 독도주민 최종덕 등 역사적 인물을 인용한 도로명과, 독도 동길, 동도 서길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도로명 등 6개의 예비도로 명을 제시하였고, 기타의견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