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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06 2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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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과 영해대진해수욕장 추진위원회는 영덕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찾아가는 피서지 재래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피서지 재래시장 러브투어」행사는 피서객들을 재래시장으로 불러들여 제철 맞은 지역특산물을 홍보·판매하여 매출증대를 꾀하고, 장기적으로 재래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정겹고 색다른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피서객들에 제공함으로써 이들을 단골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지난달 30일과 8월 5일 성황리에 행사를 치루었으며 오는 10일과 15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며 대진해수욕장을 찾은 640여명 정도의 피서객을 대상으로 영해시장 특산물 구매 5,000원 이용권을 무료로 나누어주어 영해시장까지 셔틀버스로 안내한다.

행사에 참여한 대다수 피서객들은 질좋고 값싼 제철 특산물을 살 수 있는 기회에다 재래시장의 인심과 흥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었다고 만족해했다.

영덕군 관계자는「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시장이용인구와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는 현상을 타계하기 위해서는 한해 400만명이 넘는 외지 관광객의 발걸음을 재래시장으로 돌리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재래시장 러브투어 등을 통해 지역의 재래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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