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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회마을서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래프팅" - 안동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자원봉사자 20명을...
  • 기사등록 2008-08-03 11: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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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안동지소(소장 한풍남)에서는 지난 8월 1일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와 안동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자원봉사자 20명을 데리고 하회마을에서 래프팅 체험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해 비행을 방지하고, 집단에의 소속감을 고취시켜 규칙 준수를 통한 준법의식 함양을 위한 래프팅 체험은 병산서원에서 시작하여 생태습지 섬에 상륙도 하고 하회마을 부용대까지 이르는 3시간의 일정이었으며, 하회마을 도착후에는 자신과 결연된 멘토들과 함께 안동 찜닭을 먹고 지역 문화 탐방을 하면서 유익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까지 가졌다.

이 행사는 안동대학교 생환환경복지학과 학생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이 외에도 대학교 탐방, 자원봉사활동, 노동부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 재범방지와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피시방에 간 것보다 더 재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다”면서 다음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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