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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31 1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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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7월 31일 오후 3시 30분 조합회의실에서 구역청장(박인철)등 조합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DGFEZ 조합회의」를 발족하고, 조합회의 규정, 행정기구설치규정, 공무원정원 규정, 도시개발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 투자유치촉진에 관한 규정 등 38건의 각종 규정의 제정과 2008년 예산안(34억원) 의결 등 구역청 개청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DGFEZ 조합회의」는 양 시․도 경제관련 본부장과 시․도의회 의원, 해당 시․군․구 부단체장, 경제전문가와 지식경제부 교육의료팀장 등 위원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DGFEZ 조합회의」의 주요 기능은 조합규약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청 운영에 필요한 각종 규정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확정과 결산 승인 등 지방의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반월당 삼성금융프라자(20F, 21F, 26F)에 입주한 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시․도 공무원 82명이 8월 13일 개청과 동시에 경제자유구역법 제27조에 의한 시․군․구 특례사무인 공장․주택의 건축허가 등 각종 인․허가 사무와 양 시․도에서 위임한 구역개발․관리업무, 투자유치업무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①구역청 대외홍보활동 전개 ②Advisory group 구성 등 해외 네트워크 구축 ③11개 사업지별 세부 투자유치 전략 마련 ④각종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건의 등을 적극 추진하여 내년도부터는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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