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의장 김성태) 7월 28일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등을 심의한 뒤 제114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 집행부에서 제출된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은 2008년 본예산(4,197억원) 대비 15.11% 증가한 4,831억원이며, 일반회계 예산안 612억 중 523,824천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하였으며 기타특별회계 및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은 상주시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또한, 상주시 재단법인 2010 상주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 대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신도청 예정지 선정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하였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제5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계기로 집행부 감시와 견제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회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