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포항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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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4시 30분 환경미화원, 공무원, 차량운전원, 청소감독 등 137명은 북부해수욕장 행사장에 집결해 행사 당일 관람객들이 여기 저기 마구 버린 쓰레기 등을 자기 집안의 일처럼 말끔히 청소해 평상시 북부해수욕장 새벽 산책을 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기분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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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과 관계자는 “제5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기간동안 환경미화원들과 합심해 성공적인 행사로 다시 찾고 싶은 포항 만들기를 위해 매일 행사장 주변 등의 새벽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