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 갑작스런 폭우로 막대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인근 봉화지역 응급복구를 위해 안동시청 공무원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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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직원 50명은 28일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의 한 인삼 재배농가를 찾아 인삼밭 해가림시설 철거작업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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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근과 5년근 인삼밭에 물이 들면서 썪기 전에 빨리 수확할 수 있도록 해가림시설 철거작업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어서 인삼밭 복구에 우선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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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휘동 안동시장이 봉화군 수해피해복구상황실을 방문 수해복구지원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덤프트럭 1대, PP포대 2만매를 전달하였으며, 안동시의회에서도 유석우 의장이 봉화군을 찾아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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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동시는 인근 봉화군의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등 민간차원의 인력 및 장비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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