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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민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인기 짱!" - 오는 7월 31일 축산항 어울마당을 총 3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완료하여 준공…
  • 기사등록 2008-07-28 22: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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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푸른바다마을은 지난 2007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살기좋은지역만들기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김성만 살기좋은지역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단결된 마음으로 마을가꾸기에 앞장서온 결과 오는 7월 31일 축산항 어울마당을 총 3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완료하여 준공식과 더불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서울신문사에서 참석하여 도서기증과 자매결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주민 200여명과 더불어 마을자체 축하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川, 沙, 山, 海 축산항 푸른바다마을에는 숨겨진 마을보물인 축산천과 해수욕장, 죽도산을 비롯한 와우산, 말미산, 동해의 푸른바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는 지역으로 변모해 가면서, 영덕대게와 더불어 물가자미, 도루묵 등 각종 싱싱한 수산물은 맛볼 수 있는 축산항은 드라마 “식객” 및 영화 “잘못된 만남”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어울마당은 휴식공간과 건강마당, 바람광장으로 나누어져 각 구간별 톡특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휴식공간에서는 산책로와 잔디밭, 파고라를 이용한 휴게시설과 청소년들의 놀이 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작은음악회 무대로 활용될 중앙광장이 있다.

이웃주민들까지 참여하는 지압광장은 인기 짱!
또한, 건강마당은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장과 주민들이 산책을 하면서 발지압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한 지압광장이 설치되어 축산항 주민들은 물론 이웃마을인 경정리와 영해면 사진리에서도 운동을 오고 있을 정도로 하루 이용주민들이 100여명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중앙광장의 원형무대와 지압광장에는 지역 특산물인 물가자미와 오징어 영덕대게 모형의 문양을 그려 넣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특산물을 알리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과거 축산항이 번창할 때처럼 잘사는 축산항이 될 것을 바라면서 축산항 앞바다에서 고래가 관측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고래문양도 넣어 어울마당을 조성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어울마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모두가 “축산항에도 이러한 시설이 들어와 지압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어 행정안전부와 영덕군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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