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는 7월 24일 오전 8시 20분, 2층 회의실에서 파출소장, 계장, 팀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범규 서장이 주재한 '치안현장 애로점에 대한 분석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열린 회의는, 서범규 상주경찰서장이 취임한 이후 가장 많은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회의이며, 각 참석자들은 고유업무에 대한 난간이나 계획을 피력하며 실무간부로서의 책임있는 토론을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범규 서장은 각 간부들에게 세세한 업무를 지적하며 "좀 더 경찰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전일에 생긴 공검지역 가출여학생에 대해선 "비록 납치의심이 희박하나 경찰수사단계에서는 납치수준에 버금가는 총력을 쏟아 수사력을 발휘하여, 생안파트의 공조시스템을 가동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