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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따오기복원 창녕군민 환영음악회’ 개최 - 오는 25일 저녁7시 창녕 화왕산 자하곡주차장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08-07-24 12: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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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벌문화예술제전위원회(위원장 노기찬)가 주최하고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후원하는 우포늪 따오기복원 환영음악회’가 25일 저녁 7시에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람사르협약 습지로 등록된 창녕 우포늪에 천연기념물인 멸종조류인 따오기가 성공적으로 복원되기를 염원하는 창녕군민들의 마음을 담아 개최된다.
 
특히 인기 초정가수 현철, 배일호, 한혜진, 등과 창녕출신 가수 전옥의 노래, “X.T.C" B-boy의 수준높은 공연과 한 여름밤의 정취를 고조시켜줄 섹스폰 연주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기찬 위원장은 “동요속의 따오기가 우포늪 하늘을 힘차게 비상할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전 군민이 한마음으로 ‘우포늪 따오기복원 환영음악회에 많이 참석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음악회는 화왕산의 청량한 밤공기와 함께 열정과 낭만의 무대를 선보여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한편, 1968년 천연기념물198호로 지정된 따오기는 청정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의 희귀조류로 지난 5월말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방문 당시 후진타오 중국국가 주석으로부터 기증을 약속받아 창녕군 우포늪을 서식지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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