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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노력의 땀방울로 웅진그룹 투자 유치쾌거 - 2012년까지 1조원 신규투자, 상주 청리산업단지에 폴리실리콘 제조시설 설립…
  • 기사등록 2008-07-24 11: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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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그동안 6개월 이상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온 웅진그룹의 1조원 규모 이상의 투자프로젝트를 최종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상주시에 따르면 최근 급속한 성장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1980년 이후로 매년 25%이상 성장해 온 웅진그룹에서 지주회사인 (주)웅진홀딩스를 통해 웅진폴리실리콘(신규법인)을 설립, 2012년까지 1조원 규모를 투입하여 상주청리일반산업단지내 잔여부지 모두(561,986㎡:17만평)를 매입, 태양광부품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제조시설 공장을 짓기로 최종 합의함에 따라 서․북부지역의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지난 10여년간 미해결된 청리일반산업단지 전체 17만평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보기 드문 사례이기도 하며 상주청리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도내 서북부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도청이전과 맞먹는 지역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웅진그룹의 상주 투자유치 확정에 따라 조만간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공장이 착공되는 올 하반기부터는 년간 20여만명(하루 600명 정도)의 일시 고용효과와 더불어 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에는 1,000여명의 직접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웅진폴리실리콘 본사 이전과 20여개의 협력업체의 투자도 이루어 질 것으로 보여 지방세수 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에서는 웅진프로젝트 추진TF팀을 구성하여 1조원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책회의를 갖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청리산업단지가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관련 협력업체의 이전 및 신규투자를 위해 추가 산업단지도 조속히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1조원의 웅진프로젝트 유치성과에 따라 금년도에만 벌써 15건 4조2천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으며, 민선4기 이후 지금까지는 총 8조 3천억원의 국내외 기업유치를 달성함으로써 민선4기 유치목표인 100억불(약10조원)이 조기에 달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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