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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명품의성마늘이 관광상품으로!!!" - 차별화된 지역먹거리 개발로 관광객유치 및 주민소득증대...
  • 기사등록 2008-07-18 12: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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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명품의성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의성마늘 요리개발은 오늘 7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지난 2006년도 신활력사업으로 개발한 명품의성마늘을 이용한 요리를 일부 추가한 실용화된 음식을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및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 대상지역 주민들에게 요리실습을 하는 것이다.

교육은 7월 15일, 16일 우리음식연구회회원 40명, 7월 17일, 18일 살기좋은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마을 주민 40명, 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버터대합구이 등 6가지 마늘요리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김귀영 교수팀에 위탁하여 실습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 개발과 지역축제 등 각종행사에 연계하여 시식회 및 판매를 추진으로 외부 방문객들에게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성만이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먹거리로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마늘요리 실습교육은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한번의 교육으로 끝나지 않토록 의성마늘요리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성군은 이번에 참가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율학습조직 구성을 유도하고 이들의 요리실습 및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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