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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보건소 무료 치아홈메우기사업 실시" - 200명을 선정하여 7월부터 8월 방학기간동안 충치예방에 좋은 치아홈메우기.
  • 기사등록 2008-07-17 1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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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소장 이경철)는 지난 5월 관내 초등학교 1~ 3학년생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건강한 치아보유자 200명을 선정하여 7월부터 8월 방학기간동안 충치예방에 좋은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
 
치아홈메우기는 어금니 씹는 면의 홈에 충치가 발생하기 전에 치과용 재료로 미리 메워주어 음식물이나 세균이 자라지 않게 하여 충치를 예방해주는 방법이다.
 
대상학생은 학교별 해당 보건(지)소 치과에 개별진료예약 방문하여 시술받으면 되며 치아홈메우기 시술 6개월 후 탈락여부를 검사하여 탈락된 치아는 재 시술하게 된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2,300여명에게 무료로 치아홈메우기를 시술하여 충치 예방효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일정예산을 확보하여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치아홈메우기는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는데 매우 효과가 크고 평소에 올바른 잇솔질을 병행한다면 탁월한 충치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잇솔질이 서툴고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생 시기에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부모들의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덕군보건소 구강보건실(☎730-6841)로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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