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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15 10: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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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현장체험 중심의 역사 탐구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기르고 문화 활동 영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보물섬 역사문화기행’을 추진한다.
 
역사문화기행은‘땅 짚고 헤엄쳐요, 신나는 보물섬 역사문화기행’이란 주제로, 오는 29일 군내 초․중․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답사와 감상문 작성, 디지털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답사코스는 남해읍을 출발해 남해대교와 남해충렬사, 스포츠파크, 향토역사관, 용문사, 내산 자연휴양림, 나비생태공원, 독일마을, 해오름예술촌, 지족 죽방렴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참가자들에게 문화활동 영역을 넓히고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문화탐구 참가 감상문 공모와 보물섬 남해를 표현할 수 있는 디카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우수작은 표창을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역사탐구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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