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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01 17: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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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시장(엄태영)이 4일부터 9일까지 뉴욕과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1차 세계지도자회의에 참석차 3일 오전 10시경 출국길에 오른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7∼8명이 함께 출발하며 주요 일정을 보면 4일 오전 6시 30분 세계지도자대회 개회와 만찬에 참석한다.

5일에는 대회의 비젼과 주요사업 전망, 동북아 평화정착관련 특별강의를 듣고, Richard Armitage 前 美 국무차관이 사회를 보는 만찬에 참석한다.

또 6일에는 동북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원탁토론과 동북아 관련 브리핑을 듣고 참가국 대사관 대표들과 함께 만찬을 겸해 Zhou Wenzhong 주미 중국대사의 특강을 듣는다.

7일은 최고지도자 조찬모임과 오전 10시부터 백악관 등 정부기관을 방문하여 브리핑을 듣고 Richard G. Lugar 공화당 상원의원이며 국제관계위 최고위원이 주재하는 국회의사당 오찬에 참석한다.

8일에는 뉴욕으로 이동하여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참석하는 오찬과 참가국 대사관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소감발표와 축하 공연을 가진뒤 폐회와 더불어 공식일정을 모두 마친다.

엄 시장 일행은 현지시간으로 9일 낮 12시 40분 뉴욕을 출발하여 10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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