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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11 17: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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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08년 노인일자리사업에 17개 사업, 51개 사업장 1,307백만원의 사업비로 1일 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7개월 사업이 원칙인 공익형 사업에 3억 5천여 만원 자체 시예산을 확보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장하여 하반기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2008년 하반기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실버공공기관도우미 실버환경지킴이 우리산안전지킴이 우리고을문화재지킴이 실버아동 안전지킴이 등 6개 사업에 1일 346명의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최근 빈발한 어린이 유괴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인들이 참여하여 방과 후 초등학생 안전귀가를 지원하는 실버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삶의 지혜와 경륜을 가진 노인들의 아동보호 활동을 통해 아동의 안전확보는 물론 시민불안 심리를 억제하고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코자 한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노인으로 신청은 읍.면.동사무소 및 김해시니어클럽(☎332-5050)에 하면 된다.

공익형을 제외한 복지형, 교육형, 시장형사업의 참여자(1일 454명)는 하반기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기간중에 모집하지 않으며, ‘08년 상반기 참여자가 계속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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