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04년부터 재활용품, 음식물류폐기물 및 1회용품 사용규제와 관련하여 상․하반기 각 3개월동안 면․동에서 추천하는 10명을 선발하여 홍보활동을 하였으나, 올해는 “제1기 생활환경해설사” 과정을 수료한 30명을 홍보․계도요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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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해설사는 2008년 5월에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등의 교육 및 폐기물처리시설 현장체험으로 주 3회 총 30시간 과정의 교육을 마쳤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10명씩 1개월간 동지역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하여 전단 배부 및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시민의식 전환을 꾀하고 있다.
홍보요원은 재활용품 배출요일 준수, 종량제 봉투내 재활용품 혼합배출 금지,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청결관리 및 이물질과 물기제거 등에 대하여 계도위주로 홍보할 예정이며, 감량의무사업장에서의 음식물류폐기물 불법처리와 1회용품 사용규제 업소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및 단속을 병행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1회용품 사용규제 정책에 기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해설사들의 활동으로 청소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교육을 받은 생활환경해설사들이 시민들에게 생활환경가이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