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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백련재배단지 연꽃 피기 시작" - 국내 최대규모의 백련단지가 6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지금 그 절정기를…
  • 기사등록 2008-07-09 2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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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안면 지산마을에서 작년에 조성한 국내 최대규모의 백련단지가 6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지금 그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다.
 
지금 지산마을은 넓은 들판을 아름답게 수놓은 순백의 백련 꽃 향연과 은은하게 풍기는 백련향기 속에서 시원한 정자에 올라 맛보는 연 국수는 여름철 별미로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백련단지 인근에는 1ha의 해바라기 꽃 단지를 조성함으로서 백련 꽃과 함께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작년보다 볼거리가 훨씬 다양해 졌으며 깨끗한 환경조성과 원두막, 정자, 빛 가림 그늘막 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와 백련차 시연, 백련음식 시식회, 백련 꽃 촬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삼백백련연구회장 이규득씨는 “지산마을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연초부터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정성껏 준비하였으니 백련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산마을 백련단지를 많이 찾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백백련연구회에서는 전국 백련 재배지 견학과 백련에 대한 다양한 정보 수집으로 연의 효능을 이용한 식품과 피부미용에 효험이 있는 백련비누, 백련 티백차, 연꽃차 등 상품을 산학협동으로 개발하여 현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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